내달 23일까지 접수
환경부 전경. ⓒ환경부
환경부는 국민이 제안하는 환경정책을 실제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정책 제안 공모전’을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환경정책 분야에서 ▲민원제도 개선 ▲잘못된 행정제도 개선 ▲불합리한 환경규제(법령) 개선으로 나누어 제안을 받는다.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민 한 사람당 1개 제안을 신청할 수 있다. 이미 채택된 제안 등은 ‘국민 제안 규정’에 따라 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
제출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말 환경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더불어 수상자 개인에게 별도로 연락할 예정이다.
시상은 국민(법인·단체 포함)과 공무원으로 나눠 한다. 각각 특별상 1명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상금 50만원, 우량상 2명에게 상금 20만원을 수여한다.
배치호 환경부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모아 환경행정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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