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경영계 맞춤서비스로 청년 2천여명 기업·공공기관 일경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부·경영계 맞춤서비스로 청년 2천여명 기업·공공기관 일경험

연합뉴스 2023-07-23 12:00:03 신고

3줄요약

노동부·대한상의, '미래내일 일경험' 2차 통합공고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개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개요

[고용노동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미래내일 일경험' 2차 사업을 통해 청년 2천128명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은 정부와 경영계가 함께하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다. 노동부와 대한상의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다양한 일 경험 프로그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구직 청년들이 희망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2차 사업에는 케이티, 쿠팡, 롯데정보통신, 웅진, 농심호텔 등 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 등 총 161곳이 참여한다.

청년들이 경험할 수 있는 직무도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정보기술(IT), 영업, 생산·제조 등으로 다양하다.

이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은 홈페이지(www.work.go.kr/experi)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한 뒤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 5월 모집한 1차 사업에는 청년 2천109명이 참여했다.

1차 사업을 통해 현재 가구 실무를 경험하고 있는 한 청년은 "목수로 일하고 싶었는데 전공과 달라 걱정이 많았다"며 "직접 해보니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사업 참여 기업인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청년들이 우리 기업에서의 경험을 주변 지인들과 온라인에 공유한다"며 "기업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쌓여 장기적으로 인재 채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sw08@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