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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이정은은 23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5타를 합작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이미향-이정은은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 대회는 2인 1조로 진행된다. 1, 3라운드를 1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열린다. 2, 4라운드는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기록을 팀 성적에 반영하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해란-홍예은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은 샤이엔 나이트-엘리자베스 소콜이 했다. 두 선수는 나흘 동안 23언더파 257타를 합작했다. 나이트는 통산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소콜은 82경기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나이트-소콜은 우승상금으로 65만6230달러(약 8억5000만원)를 받았다.
마틸다 카스트렌-켈리 탄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58타를 기록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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