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 비상 걸린 줄 알았던 이강인, 웃으면서 '여기'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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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비상 걸린 줄 알았던 이강인, 웃으면서 '여기'로 떠났다

위키트리 2023-07-23 09:2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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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이적 후 곧바로 소속팀의 일본 투어에 나섰다.

이강인 /PSG 인스타그램

파리 생제르맹(PSG)은 22일(이하 현지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이 다음 달 1일까지 일본에서 이어지는 프리시즌 서머 투어를 위해 이날 출발했다"라고 발표했다.

PSG 선수들이 아시아투어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강인은 왼쪽에서 네번째./ PSG 홈페이지

홈페이지에 함께 게재된 단체 사진에서 PSG 선수들은 일본 투어를 출발하는 비행기 앞에서 일장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이강인 역시 활짝 웃으며 동료들과 함께했다.

이강인 /PSG 인스타그램

이 외에도 PSG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행기에서 환하게 웃는 이강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좌석에 앉아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뒷좌석에는 미르퀴뇨스, 네이마르 등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강인 / PSG 인스타그램

이강인은 지난 21일 치러진 르아브르 AC와의 프리 시즌 경기에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PSG 유니폼을 입고 처음 나선 프리 시즌 경기에서 이강인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플레이 메이커 역할까지 맡아 새로운 동료와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그러다가 이강인은 전반 43분께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PSG는 일본 투어 기간에 알 나스르(25일), 세레소 오사카(28일·이상 오사카), 인터 밀란(8월 1일·도쿄)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일본 투어를 마치면 PSG는 다음 달 3일 부산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 전북전은 이강인이 PSG 입단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과 만나는 자리다.

한편 르아브르와 프리시즌 첫 경기 후반에 교체 출전한 음바페는 추가골을 기록하고도 이례적으로 일본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구단 측과 재계약 갈등을 빚고 있는 음바페는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의 재계약 통보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고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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