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23 창원특례시 시민화합 한마음 생활체육 대축전'이 22일 마산체육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테니스·탁구·배드민턴·검도·요가 등 40개 종목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친선경기는 이날부터 이틀간 마산체육관을 포함한 창원 시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친선경기뿐만 아니라 유공자 표창, 댄스공연, 퓨전국악, 색소폰 공연 등이 마련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생활체육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며 "시는 체육시설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으로 생활체육 열기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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