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정인혁 기자] LG화학이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17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했다고 밝혔다. 탄소 공급망 생태계 구축 노력을 적극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사업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3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포함한 통합보고서를 지난 2013년부터 발간해 왔다. 두산밥켓이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을 7월 28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23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LX인터내셔널도 7월 28일에 결산실적 보고서를 공시한다고 밝혔다.
LG화학, 21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화학 로고 (사진=LG화학)
LG화학이 21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17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했다고 밝혔다. 탄소 공급망 생태계 구축 노력을 적극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협력회사가 원료를 채취하는 과정부터 이를 활용한 제품이 생산되고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담았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한 탈탄소 공급망 실현을 위해 지난해 762개의 협력회사가 실시한 ESG 평가를 기반으로 현장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이 중 6개사를 선정해 열교환기 등 설비 교체 및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7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지난해 국내 생산 제품에 대해 원료부터 제조까지 단계별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환경전과정평가)*도 완료했다. 올해는 해외 생산 제품까지 모든 제품에 대한 LCA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지속가능 경영 강화를 위해 진행한 ▲해외 7개 법인 재생에너지 전환 100% 달성 ▲여성 사외이사 2명(29%) 신규 선임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소재, 혁신 신약 사업 투자 등 각 분야별 주요 성과도 소개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사업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 담은 2023통합보고서 발간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사업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3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CI (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포함한 통합보고서를 2013년부터 발간해 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회사명의 의미를 담은 영문 슬로건인 'Energy toward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을 향한 에너지)'를 제호로 채택했다. 올해는 △수소터빈으로의 전환이 진행중인 가스터빈 △SMR(소형모듈원전)을 비롯한 차세대 원전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수소사업 등 두산에너빌리티 4대 성장사업의 2022년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2 Business Calendar'를 담았다.
두산밥켓, 한국항공우주산업, LX인터내셔널 안내공시 발표
두산밥켓이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을 7월 28일 15시 30분에 개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23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을 8월 7일 16시에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더해서 LX인터내셔널이 7월 28일에 결산실적 보고서를 공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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