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DKZ(디케이지)가 국내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1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DKZ는 지난해 대한민국 패션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내 브랜드 홀리넘버세븐과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DKZ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디자인에 참여, 자필 메시지와 그림이 담긴 반소매 티셔츠를 선보인다. DKZ의 공식 구호인 "From east to world" 로고가 담긴 후드집업과 로고를 비롯, 짐색과 드로잉 뱃지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된다.
서울디자인하우스에서 주최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24 S/S 뉴욕 패션위크에서 프로모션되며, 이번 컬렉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아이템의 선주문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한편, 2019년 데뷔한 DKZ는 그간 유니크한 콘셉트와 특유의 유쾌발랄한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홀리넘버세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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