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윤리자문위 제명 권고 유감…공정한 기준 적용 의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남국 "윤리자문위 제명 권고 유감…공정한 기준 적용 의문"

더팩트 2023-07-21 11:45:00 신고

3줄요약

"국민께 사과…향후 남은 윤리특위 절차 적극 임할 것"

거액 가상자산 거래 보유 의혹을 받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21일 국회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최고 징계 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권고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21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최고 징계 수위인 '제명'을 권고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21일) 윤리자문위의 제명 권고에 유감을 표한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이 형평에 맞게 적용된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적었다.

김 의원은 "향후 남은 윤리특위 절차에 적극 임하겠다. 더 충분히 설명하고, 더 충실히 소명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썼다.

윤리자문위는 전날 국회에서 7차 회의를 열어 코인 거래 논란에 휩싸인 김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직 제명'을 윤리특위에 권고하기로 했다.

윤리자문위는 회의를 마친 뒤 김 의원의 성실하지 못한 해명이 중징계를 결정하는 데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앞으로 윤리특위 징계소위원회와 윤리특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표결 절차가 남았다.

Copyright ⓒ 더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