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신에손’ 손태진, 신성, 에녹, 그리고 민수현과 김중연이 약 두 달간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팬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은 ‘불타는 트롯맨’의 형님 라인 ‘신에손’ 손태진, 신성, 에녹이 TOP7 동생들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음악 예능이다.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해 약 두 달간 경북 문경, 충남 서산 등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위한 게릴라 버스킹을 펼쳤다.
오는 8월 방송 재개에 앞서 21일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손태진, 신성, 에녹과 민수현, 김중연은 꽃무늬 셔츠를 입고 밀짚모자까지 쓴 여름 휴가 패션을 맞춰 입은 채 평상에 앉아 커다란 수박을 나눠 먹고 있다.
맏형 에녹이 무릎을 꿇은 채 수박을 자르고 있는가 하면 멤버들 전원 수박을 한 조각씩 손에 들고 먹방을 하며 밀린 수다를 떨고 폭소를 터트리는 모습이다. 이번에는 또 어떤 신선한 무대와 재미로 시청자들의 가슴에 장미꽃을 피울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장미꽃 필 무렵’ 멤버들이 약 60일 동안 제대로 웃음과 노래 에너지를 충전하고 나타났다”며 “기다려 준 시청자 여러분을 제대로 만족시킬 고품격 무대와 횐상의 케미가 가득할 것”고 예고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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