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레트로 감성 자극하는 컴백 포스터…두번째 앨범 출격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가수 예린이 약 1년만에 컴백한다.

빌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린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예린은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를 발매한다.

가수 예린 컴백 포스터. 사진=빌엔터테인먼트

포스터 속 ‘YERIN THE 2ND MINI ALBUM’이라는 타이틀의 아케이드 게임 기계 화면 아래로 예린의 앨범 명 ‘Ready, Set, LOVE’와 함께 이번 앨범의 릴리즈 일정이 공개됐다. 네온 컬러의 문체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예린은 지난해 5월 ‘ARIA’(아리아)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특유의 맑고 청량한 보컬을 들려줬다.

예린은 컴백 포스터를 시작으로 이번 앨범의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컨셉과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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