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PD "연애프로 수십 편, 지쳤다…위기 극복 위해 미국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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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PD "연애프로 수십 편, 지쳤다…위기 극복 위해 미국行"

조이뉴스24 2023-07-20 11:2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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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돌싱글즈4' 제작진이 연애 프로그램의 홍수 속 차별화를 위해 미국 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일 오전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선혜 PD,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돌싱글즈4'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며 각 시즌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프로그램.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직진 로맨스다.

20일 열린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제작발표회에서 박선혜 PD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N]

네 번째 시즌에 돌입한 '돌싱글즈4'는 미국편 특집으로 기획돼 '신혼여행의 성지'로 유명한 멕시코 칸쿤을 배경으로 매력 넘치는 미국 출신 돌싱들의 연애 전쟁과 과감한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박신혜 PD는 "한 번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시즌4는 한인 돌싱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해서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편 기획 배경 설명도 전했다.

박 PD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연애 프로그램이 수십 개가 쏟아졌다. 재미있고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저도 한 사람의 시청자로서 지치더라. 연애 프로그램 매너리즘에 빠진 건 아닐까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즌4를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면 장기전으로 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 작가님이 미국 추천을 해줬고 반신반의 했다. '돌싱글즈'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진 감정이 공감인데, 지원서를 받아보니 미국 안에서 한인 돌싱들은 충분히 한국적인 정서를 갖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갖고 있다. 산전수전을 겪은 사람의 이야기가 같이 풀리면서 매력적인 출연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1,2,3의 매력이 극대화 됐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돌싱글즈4' 미국 편은 23일 밤 10시 MBN에서 첫 방송한다.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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