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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각) MLB닷컴에 따르면 케빈 심은 애리조나와 계약금 37만5000달러(4억7500만원)에 계약했다.
심정수의 세 아들 중 둘째인 케빈 심은 샌디에이고 대학교에서 세 시즌 동안 124경기에 출전해 0.285의 타율과 출루율 0.381, 장타율 0.523 등을 기록했다. 올해는 38경기에서 0.298의 타율과 13홈런 40타점 등으로 활약했다.
케빈 심은 지난 11일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148순위로 애리조나의 지명을 받았다. 애리조나는 지난 19일 드래프트 지명 선수들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고 이날 금액이 공개됐다.
케빈 심이 지명받은 5라운드 148순위는 배당된 슬롯 머니(계약금 한도액)이 42만1000달러다. 케빈 심은 이보다는 약간 적은 금액에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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