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 미래에셋증권의 2800억원 규모 홍콩 오피스 빌딩 투자 펀드 자산이 약 90% 손실 처리하는 쪽으로 결정됐다.
19일 금융투자업계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멀티에셋자산운용은 전일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를 열어 홍콩 골딘파이낸셜글로벌센터(GFGC) 빌딩에 대출하기 위해 조성한 펀드 자산을 90% 안팎 수준에서 상각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회의 결과는 투자자에게 고지된 상태다.
이는 멀티에셋자산운용과 함께 해당 펀드를 판매한 시몬느자산운용의 상각 수준에 준한다. 앞서 시몬느자산운용도 해당 펀드 자산을 약 90% 상각하기로 결정한 상태로 알려졌다.
상각 처리는 해당 자산의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간주해 회계상 손실로 처리하는 행위다. 아직 현실화한 손실은 아니지만 앞으로 상황에 따라 실제 손실 규모는 90%보다 작을 수도,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2019년 6월 홍콩 골딘파이낸셜글로벌센터 빌딩에 2800억원을 대출하는 메자닌(중순위) 상품을 내놨다.
약속한 금리가 연 8% 수준으로 높은 데다 판수퉁 골딘파이낸셜 회장 등이 보증을 서면서 고액 자산가와 법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렸다.
2800억원 중 300억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자기 자금으로 투자하고 1150억원은 증권·보험사 등이 자기 자금으로 투자했다. 나머지는 멀티에셋자산운용과 시몬느자산운용을 통해 사모펀드 형태로 판매됐다.
그러나 보증인이 파산하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빌딩 가격이 급락하자 싱가포르투자청 등 선순위 대출자가 권리를 행사에 빌딩을 싼값에 매각했다. 선순위 대출자는 원금을 회수했지만, 중순위 대출자인 미래에셋 측은 피해를 보게 됐다.
미래에셋 측은 현재 보증을 섰던 법인 등을 상대로 법적 소송에 들어간 상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펀드가 보유한 중순위 채권의 원리금 회수가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법적 절차 등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KB증권이 퇴직연금의 운용 미흡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개선 요구를 받았다.
19일 금융권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은 KB증권에 대한 검사에서 퇴직연금 공시 부실을 적발해 해당 직원에 대해 자율적인 처리를 주문했다.
KB증권은 퇴직연금 운용 방법 119건에 대해 2019년부터 작년까지 적립금 운용 방법 및 수익률을 36회나 공시하지 않았다가 적발됐다. 아울러 KB증권은 퇴직연금 광고와 안내 미흡 등으로 경영 유의 사항 1건과 개선 사항 5건도 통보받았다.
KB증권은 지난해 9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광고 자료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준법감시인의 사전 심의를 받지 않고 광고 자료에 기존 광고의 심사필 번호를 허위로 기재했다가 금감원의 지적을 받았다.
KB증권은 퇴직연금 대기성 자금에 대한 운용 지시 안내가 미흡하고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방법 선정 및 관리 체계가 미흡한 점도 적발돼 개선을 요구받았다.
◆ 센서뷰 상장 첫날 주관사였던 삼성증권의 거래 시스템에 접속자가 몰려 일부 서비스가 지연됐다.
19일 금융투자업계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8분간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동시 접속 고객이 증가해 조회 화면이 뜨지 않았다.
센서뷰 상장 기념식/사진=한국거래소
센서뷰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 배정받은 주식을 매도하려는 고객이 순간적으로 몰려 접속 장애가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매매체결에는 문제가 없었고 조회가 안 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 한국거래소는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해 학계와 금융업계의 학술연구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계 및 금융업계의 증권과 파생상품에 대한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을 돕자는 취지다.
거래소는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계획서를 선정해 최대 7500만원의 학술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논문에는 최우수상 기준 최대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우수상은 700만원, 장려상은 500만원을 받는다.
증권·파생상품 관련 학회 회원, 금융업계 종사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 기타 금융 전문가면 응모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8일까지 거래소 홈페이지에 응모신청서와 연구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9조33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DLS는 금리, 신용, 환율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고 해당 자산이 일정 기간 정해진 구간을 벗어나지 않으면 미리 약정한 수익률을 지급하고 구간을 벗어나면 원금 손실을 보는 금융상품이다.
올해 상반기 DLS 발행 규모는 작년 동기 대비 64.8% 증가했다. 작년 금융상품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DLS 발행 규모가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다만 작년 하반기 대비로는 13.9% 감소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57.2%(5조3413억원), 사모가 42.8%(3조9903억원)를 차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비중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9.1%인 7조3816억원, 신용연계 DLS가 19.8%인 1조8474억원으로 두 유형이 98.9%였다.
DLS를 발행한 증권사는 21곳이었고, 이중 하나증권이 2조4546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로 발행했다.
상반기 DLB를 포함한 DLS 상환 금액은 10조442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5.7%, 전 반기 대비 39.6% 증가했다.
상환 유형별로 보면 만기 상환(8조8523억원)이 가장 많았고, 조기 상환(1조4270억원), 중도 상환(1630억원) 순이었다.
상반기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 잔액은 31조70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말 대비 8.2% 증가했고, 작년 말 대비 2.2% 감소했다.
◆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금융&아트테크 콜라보 세미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아트테크 콜라보 세미나 초대전'은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주제로 한 각각의 세미나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세미나다. 24~25일 양일간 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금융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수석매니저가 '고액자산가의 자산배분전략 및 하반기 주목해야 할 투자자산'을 주제로 진행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방법과 투자와 관련한 절세 노하우, 2023년 하반기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과 함께 주목해야 할 자산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트테크 세미나는 세계적 거장 박은선 조각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세미나이다. 박은선 조각가는 '조각의 성지'라 불리는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 시가 주는 최고 조각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고, 올해 3월엔 한국인 미술가로서는 처음으로 '베르실리아의 명사' 상을 받은 세계적 거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더불어 현재 스텔라갤러리 서울본점에서 개인전을 주관하고 있는 아트스텔라 최민호 대표를 초빙하여 거장의 작품관과 아트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 강연을 함께 제공한다.
큐레이션은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진행하고, SK Btv의 디지털홈갤러리 TV앱 및 ST(Security Token·토큰형증권)플랫폼 등 IoT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IT기업인 엠알오커머스가 초대 작품에 대한 ST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
행사 당일 강사와의 작품 관련 질의응답 시간에는 간단한 와인과 다과를 즐기면서 행사 관계자들과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새로운 콘텐츠로 VIP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한국 동양화 권위 작가이자 국내 미술학 박사 1호인 왕열(단국대 동양화과 교수)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VIP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상품 3개월 수익률 1등 2관왕(초저위험, 저위험)에 이어 2분기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기준 확정기여형(DC) 수익률 공시(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고 19일 전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금융감독원 퇴직연금사업자 수익률 비교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말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부문에서 삼성증권은 DC형과 IRP형에서 각각 8.54%와 8.12%을 기록했다. 이는 증권은 물론이고 은행, 보험사를 포함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투자형에 강한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역량이 있다. 미국 테크, 2차전지, 반도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성장주 중심의 주식형 펀드 그리고 채권의 비중 확대를 언급한 삼성증권의 투자전략이 가입자의 퇴직연금 수익률에 플러스 요인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금 가입자 관리에 힘을 쏟은 것도 주효했다. 삼성증권은 연금 가입자의 자산관리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연금본부 내 연금센터를 신설해 전국적인 연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센터 소속 PB들이 연금자산 수익률 제고를 위해 현금성 자산 과다 보유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올 초 오픈 이후 상반기에만 230여건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삼성증권의 연금 관련 각종 디지털 콘텐츠도 큰 몫을 했다. 삼성증권은 상담과 세미나를 분석해 파악한 연금 가입자들의 수요를 카드뉴스,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했고, 이는 연금 고객들의 연금자산 리밸런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상무)은 "연금에서 중요한 퇴직연금의 수익률 관리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좋은 상품, 선진화된 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금 가입자의 최고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오는 7월 31일까지 'It's 삼성증권 DC타임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에서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2잔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현대차증권은 임직원들이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임직원 사회공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증권은 지난 11일 사회공헌활동을 신청하고 조회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오픈했다. 이 전산시스템을 통해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합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내 봉사활동 프로그램 신청, 기부금 신청 및 변경, 헌혈증서 기부 등 현대차증권에서 이뤄지는 모든 사회공헌 활동을 임직원들이 스스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 사회공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로 우수조직이나 우수직원 선발 시 가산점 등을 부여하는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도 안정적으로 정착됐다. 작년 10월 처음으로 시행된 이 제도는 지난 7월 10일 기준으로 임직원의 대략 절반 가량인 418명이 적립을 완료했다.
현대차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임직원 자발적 기부금에 회사 지원금을 더해 기부하는 ‘마음나눔통장’,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일손을 돕는 가족참여형 ‘일손돕기 봉사활동’, 임직원이 직접 만든 필통이나 직접 키운 반려나무 등을 봉사 센터에 기증하는 ‘원데이클래스’가 있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GWP실장은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사회공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체계적으로 구축된 사회공헌 시스템을 통해 현대차증권이 실현하고자 하는 나눔의 가치가 모든 임직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3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TRUE ELS 16264회는 50억원 한도로 모집하는 홍콩항셍지수(HSCEI)가 기초자산인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6, 12, 18개월), 90%(24개월), 85%(30개월), 80%(만기) 이상이면 연 9%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6265회는 3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LG전자와 POSCO(포스코)홀딩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개월), 70%(만기) 이상일 경우 연 12.3%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TRUE ELS 16266회는 50억원 한도로 모집하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이 기초자산인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5%(6개월), 80%(12개월), 75%(18, 24개월), 70%(30개월), 65%(만기) 이상이면 12.2%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세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55%, 45%,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그 이상 하락할 경우 각각 원금의 20~100%, 30~100%, 3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21일부터 24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25일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일부터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총보수를 기존 0.03%에서 0.01%로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총보수 '0.01%'는 19일 기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ETF는 물론 전 세계 같은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최저 수준이다.
지난 6월 20일 상장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역대 배당형 ETF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장 첫날부터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상장된 전체 배당형 ETF 24종 중 상장 당일 30억원 이상 개인 순매수를 기록한 ETF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유일하다. 상장 이후 18일까지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203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투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수 인하를 결정했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수가 수익률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투자자는 기타비용 등 총보수가 낮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 수익 극대화를 위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상장 당시 국내 주식형 ETF 역대 최대인 2830억원 규모로 상장하며 기타비용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했다.
ETF는 순자산 규모가 클수록 펀드 내 매매 등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부담하는 매매 수수료 및 기타비용을 줄일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김남호 팀장은 “장기보유 목적의 투자 수요가 높은 만큼 투자자들이 부담하는 ETF의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총보수를 0.01%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총보수 뿐만 아니라 기타비용까지 국내 최저 수준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오며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은 우량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ETF 기초지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로, 미국에 상장된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같은 지수를 추종한다.
SCHD는 지난해 미국 배당투자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미국 대표 배당투자 ETF로, 연평균 3~4%대 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분기별 배당을 하는 SCHD와 달리 월분배형 ETF로, 투자자들은 매달 받을 수 있는 현금을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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