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전 세계 지구과학분야 전문가 80개국, 5천여명 인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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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023-07-19 11:10:14 신고

2027년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 정기총회 인천 유치 성공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연맹(이하 IUGG) 한국위원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27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 총회(IUGG)’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지난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8차 IUGG 베를린 총회’에서 우수한 접근성과 문화․관광자원, MICE지원 프로그램 등을 앞세워 37개 투표 회원국 중 가장 많은 22표를 득표해 최종 인천 유치에 성공했 다.

4년 주기로 열리는 IUGG는 전 세계의 지구과학분야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현안사항들을 논의,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2003년 일본 개최에 이어 24년 만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2027년 7월 12일~22일 11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약 5,000여 명(내국인 1,500명, 외국인 3,500명)이 참가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유치로 약 166억 원의 생산 및 소득유발효과 등 인천시에 큰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IUGG 총회를 찾는 5천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인천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인천에서 ADB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치와 MICE 개최지로서의 우수한 여건을 강조하여 중대형 국제회의를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공사는 코로나19로 멈췄던 국제회의 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기를 맞이해 국제기구 임원진 한국 초청, 해외 주요 MICE 박람회 참가, 분야별 저명인사의 KOREA MICE 앰버서더 임명 등을 통해 다양한 유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국제회의 유치 성공을 통해 고부가가치 MICE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6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국제회의(3,000명, 5일간)’, ‘2028 국제진균학술대회(1,000명, 5일간)’ 등의 국제회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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