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집중호우 피해주민 검찰 소환 자제, 벌금 연기 지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동훈 "집중호우 피해주민 검찰 소환 자제, 벌금 연기 지시"

이데일리 2023-07-18 12:19:21 신고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엘리엇 국제투자분쟁 사건 판정 후속조치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 (사진=연합뉴스)


한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엘리엇 국제투자분쟁 사건 관련 브리핑에 앞서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자 유족분들의 명복을 빌고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법무부는 지자체 및 유관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호우 피해 지역에 사회봉사자를 긴급 투입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앞으로 이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법률구조공단 등을 통해 피해국민의 법률 구조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어 “검찰은 수해 피해 주민에 대한 소환을 자제하고, 사건처리 구형에선 수해를 입은 사정을 적극 반영해 벌급 납부 연기 등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며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서 속히 일상을 되찾도록 모든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