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는 18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신작 프로젝트 ‘M3’의 게임명을 ‘던전앤스톤즈’로 결정하고,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던전앤스톤즈’는 플레이매치컬이 개발중인 모바일 RPG 장르 신작으로, 위메이드플레이가 창사 이래 처음 선보이는 미드코어 장르 게임으로 소개된 바 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의 영문 표기를 활용한 ‘프로젝트M’으로 불려왔던 ‘던전앤스톤즈’는 이르면 8월 정식 상표 출원을 마치고 독자 상표, 타이틀로의 효력을 가진다.
‘던전앤스톤즈’라는 명칭은 미드코어, 퍼즐 RPG, 방대한 퍼즐 볼륨, 육성 등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RPG의 던전, 마법 블록의 스톤 등 의미와 표현의 대중성에 기반해 결정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관련해 마케팅팀 우경훈 팀장은 “회사의 다양한 게임, 서비스 작명에 참여했지만 이번 타이틀처럼 다양한 의견이 많았던 사례는 드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장르적 특징을 표현하며 쉽게 기억될 대중성까지 겸비한 게임 타이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와 플레이매치컬은 오는 8월 중 ‘던전앤스톤즈’의 CBT를 시작으로 FGT 등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 안정성 점검을 거쳐 막바지 개발 작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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