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새 앨범 '비긴' 첫 콘셉트 사진 공개...최강 비주얼 시너지

(사진=인피니트 컴퍼니)

그룹 인피니트 새 앨범의 첫 콘셉트 사진이 베일을 벗었다.

인피니트 컴퍼니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느 공연장의 좌석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는 인피니트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차분한 톤의 캐주얼 슈트로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멤버들의 개인 콘셉트 포토도 공개됐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섹시한 눈빛, 더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무르익은 남성미를 뽐냈다. 여섯 멤버의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가 새 앨범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인피니트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 컴백은 지난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탑시드(TOP SEED)’ 이후 약 5년 만이다. 앨범명인 ‘비긴’의 ‘B’는 숫자 ‘13’으로 표기돼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의 새로운 발걸음을 예고했다.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8월19일과 20일 이틀간 개최 예정인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의 일부 좌석을 추가로 판매한다. 지난 12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지만 티켓 부정 거래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더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한 결정이다. 추가석은 오는 19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


장애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