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미지는 어느 공연장의 좌석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는 인피니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차분한 톤의 캐주얼 슈트로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개인 포토에서 각 멤버들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섹시한 눈빛, 강렬한 카리스마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인피니트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 컴백은 지난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탑시드'(TOP SEED) 이후 약 5년 만이다. 앨범명인 '비긴'의 'B'가 숫자 '13'으로 표기돼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의 새로운 발걸음을 예고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은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로, 라이언전(Ryan Jhun)의 작품이다. 인피니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앨범명 '비긴'에 이어 '새로운 감정'을 의미하는 '뉴 이모션스'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더불어 인피니트는 오는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개최한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좌석을 오픈하기로 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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