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 '귀공자'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귀공자'는 단 하나의 타깃을 둘러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18일부터 IPTV 및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세계' '낙원의 밤' '마녀' 시리즈 등 한국영화계에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온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주역으로 활약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홍콩, 캄보디아, 태국 등 해외 국가에서 연이어 개봉하며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기생충'의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달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7월 17일 기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유형의 추격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달 21일 개봉해 국내에서 67만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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