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8일 폭우로 농경지가 침수된 전북 익산시를 찾는다.
이 대표가 이날 방문하는 익산시 망성면 일대는 장맛비로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수해 지역이다.
이 대표는 수해 현장을 둘러본 뒤 성북초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 16일에는 폭우로 침수돼 인명 사고가 발생한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현장을 둘러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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