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브로 앤 마블' 지석진이 명품을 걸치고 사막에 나타난 조세호의 첫 등장에 놀랐다고 스포일러 했다.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승기와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조슈아, 호시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초특급 게임과 초호화 볼거리로 무장했다. 이승기가 게임의 설계자인 '뱅커' 역할을, 지석진과 이동휘, 조세호는 '지브로', 규현과 유연석은 '갓브로', 조슈와 호시는 '시브로' 팀으로 경쟁하게 된다.
이홍희 PD는 "지브로 팀은 워낙 사석에서도 친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됐다. 이동휘는 환승을 하게 되는데 브로가 변할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지브로' 팀의 조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브로' 팀의 조세호는 멤버들 중 유일하게 중간 투입됐다. 사막에서 첫 등장, 멤버들과 만나게 됐다고.
이날 이승기는 "'1박2일' 느낌이 왔다. 이런 짜릿함을 처음 가졌던 것 같다"라며 "브로들이 사막에서 멀리뛰기를 한다. 조세호와 유연석 등이 게임에 참여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스포일러 했다.
조세호는 "중간에 투입되서 사전 정보 없이 게임부터 했다. 불쇼를 했다. 몸으로 부딪히면서 배웠다. 화면 안에 내가 들어간 느낌이 들 정도로 집중되고 재미있던 미션이 있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조세호의 첫 등장이 기억에 난다. 사막에서 첫 등장을 하는데 샤넬로 치장하고 낙타 나고 온다. '저랬어야 했나' 싶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사막에서 샤넬 입고 온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하더라. 처음 보는 낙타 4마리와 4~50분 멤버들을 기다리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돌이켰다.
조슈아는 "(조)세호 형 처음 봤을 때 형인 줄 몰랐다. 낙타를 끌고 있어서 현지인인 줄 알았다"라고 했고, 호시는 "낙타가 세호 형 말을 잘 들었다"라고 말을 보태 웃음을 안겼다.
'브로 앤 마블'은 오는 7월 21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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