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첫 주 17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44만8천52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6만8천91명이다.
개봉 첫날 2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던 '미션 임파서블7'은 5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토, 일요일에만 무려 1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아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엘리멘탈'은 같은 날 25만7천325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28만4천985명이다. 올해 개봉 영화 흥행 TOP5에 등극한 '엘리멘탈'은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역대 2위에 오른 상황.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인사이드 아웃'의 497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3위는 허광한, 장약남 주연 '여름날 우리'가 차지했다. 2만2천25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25만3천260명이다. 재개봉에 현저히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호평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범죄도시3'는 1만6천874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천63만9천3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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