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로 막노동 알바..멤버가 생일날 용돈 줘"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의 안타까운 근황 전해졌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생활고로 막노동 알바..멤버가 생일날 용돈 줘"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의 안타까운 근황 전해졌다..

뉴스클립 2023-07-16 12:35:03 신고

3줄요약
유튜브 '근황 올림픽'
유튜브 '근황 올림픽'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활약했던 멤버 태헌의 최근 근황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태헌을 만나다] 생활고에 막노동 뛰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충격 근황.. 임시완, 박형식, 광희 속한 아이돌 그룹 메인래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태헌은 근황에 대해 묻자 "반지하 생활을 계속하면서 지냈다. 2년 전에는 공사장에서 알바를 했는데 (사정이 어려워져서) 보일러도 끊기고 몸에 피부병도 나고 전기세나 이런 것들도 못 낸 상황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튜브 '근황 올림픽'
유튜브 '근황 올림픽'

이어 "수중에 돈이라고는 천 원 한 장 있고 통장 잔고는 0원이었다. 라면을 하나 사서 반으로 쪼개 하루 끼니를 때웠다"라며 "최근에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새벽 1시반에 출근해서 아침 9시에 끝난다. 물류를 소분하는 것도 있고 하차도 있고 어떻게 보면 막노동이다. 주 6일씩 해서 64만원 정도 번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근황 올림픽'
유튜브 '근황 올림픽'

태헌은 "한 커뮤니티에 '태헌이가 물류센터에서 알바한대', '미친 거 아니냐'라는 댓글이 달려있더라. 속으로 '나도 먹고 살아야하는데 왜 그 일 하는 것도 미친 사람 취급을 받는 거지', '나는 아무 것도 하면 안 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 두려웠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태헌 "팀 활동 당시 개인 정산..광희가 생일날 용돈 챙겨줘"

'내년말쯤 본격적으로 달릴 것' 컴백 예고

또한 '활동이 끝날 때 금전적 수익이 있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태헌은 "있긴 했는데 그렇게 크지 않았다. 멤버들이 각자 개개인으로 일을 하다 보니까 그게 격차가 엄청 많이 크더라. 저희는 팀이 아닌 개인 정산으로 했다. 저희는 '시기 질투 없이 각자 일한 거 각자 벌어 가자'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근황 올림픽'
유튜브 '근황 올림픽'

이어 "너무 감사하게도 제가 6월에 생일이었는데 광희 형이 연락이 왔다. '태헌아 요즘 많이 힘들지? 나도 그렇고 멤버들도 항상 너를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도 너는 노력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걱정이 하나도 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용돈을 보내줬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헌은 인터뷰 말미에 "현재 연극 극단에 들어가 있다. 빨리 상황을 잘 정리해서 내년 말쯤 본격적으로 달릴 것"이라며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