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관광 분야 대표 이미지 통합해 지역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함축한 관광브랜드를 통해 영월 관광을 혁신적으로 브랜딩 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강원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자문·의견수렴 등을 통해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을 최종 브랜드로 선정했다.
슬로건 '달마다 새롭게'와 네이밍 '달달영월'은 1~12월까지 달마다 색다르게 즐기는 영월 관광, 달달한 맛처럼 황홀한 영월 관광,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영월의 밤을 밝히는 달의 아름다움 등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심벌은 영월의 관광자원을 표현한 아이콘들이 별자리 모양을 이루고 있어 영월 곳곳에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있음을 보여주고, 각 관광자원이 연결되는 별자리 표현은 영월 전역을 관광 벨트화 한다는 미래 비전을 함축해서 담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에 담긴 의미처럼 달마다 새로움과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가 있는 영월 관광을 널리 홍보해 많은 분들이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찾을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월=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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