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비-문나윤, 세계선수권 다이빙 싱크로 10m 예선 11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은비-문나윤, 세계선수권 다이빙 싱크로 10m 예선 11위

연합뉴스 2023-07-16 11:42:09 신고

3줄요약
조은비와 문나윤의 자로 잰듯한 다이빙 동작 조은비와 문나윤의 자로 잰듯한 다이빙 동작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조은비(인천광역시청)와 문나윤(제주도청)이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에서 1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조은비-문나윤은 16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예선에서 1∼5차 시기 합계 209.04점을 획득해 12개 출전국 가운데 11위를 했다.

1차 시기를 9위로 출발한 이들은 2차 시기에서 11위로 밀린 뒤 순위 변동 없이 경기를 마쳤다.

조은비와 문나윤은 2019년 광주 대회 이 종목에서 예선을 12위로 통과한 뒤 결승에서 256.86점을 얻어 10위에 오른 바 있다.

두 명의 선수가 동시에 다이빙대에서 점프해 연기를 펼치는 싱크로는 연기 난도와 동작의 동시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는 종목이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건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다.

2001년 후쿠오카 대회부터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에서 11차례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중국은 이번 대회 역시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천위시-콴훙찬이 짝을 이룬 중국은 365.40점으로 예선 2위 미국(294.12점), 3위 영국(293.22점)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중국이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에서 금메달을 놓친 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8년 퍼스 대회가 유일하다.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결승은 이날 오후 6시에 시작한다.

4b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