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부터 시작된 나비효과' 뮌헨, 파바르 OUT→워커 IN..."맨시티 최우선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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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부터 시작된 나비효과' 뮌헨, 파바르 OUT→워커 IN..."맨시티 최우선 타깃"

인터풋볼 2023-07-15 0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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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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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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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F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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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이 물갈이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독점 소식을 전했다. 벵자맹 파바르가 맨체스터 시티로 향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로마노는 "맨시티는 파바르를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 후보로 우선순위에 올렸다. 카일 워커가 뮌헨에 합류하게 되자 선수 측에서 거래가 진전됐고 아직 완료는 되지 않았다. 뮌헨과 맨시티는 파바르와 워커를 두고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뮌헨 수비가 물갈이되고 있다.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 영입부터 모든 것이 시작됐다. 뮌헨 소식통으로 유명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김민재 영입은 이미 완료됐다. 지난주 대한민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뮌헨은 5,000만 유로(약 713억 원) 바이아웃을 발동시켰다. 김민재는 아시아 투어부터 합류할 것이며 맨시티전과 리버풀전을 포함해 세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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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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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영입은 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 이에 따라 지난 시즌부터 주전에서 밀린 센터백 뤼카 에르난데스가 4,500만 유로(약 642억 원) 이적료에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났다. 에르난데스는 5년 계약으로 2028년까지 PSG와 동행을 선택했다.

다음은 워커의 뮌헨행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워커가 뮌헨에 입단하기로 구두 합의했다. 이적료는 조율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맨시티는 워커를 통해 1,500만 파운드(약 250억 원) 이상 챙길 거라 예상된다"라고 조명했다.

워커 합류가 예상되자 이번엔 파바르다. 로마노는 영국 '가디언'을 통해 "맨시티가 파바르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계약 만료까지 1년 남은 워커는 커리어 사상 처음 잉글랜드 바깥에서 뛸 수 있다. 그는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부터 조녕을 받고 있으며 지난 시즌 라이트백보다 센터백에서 약간 더 많이 기용됐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민재가 일으킨 나비효과가 뮌헨 수비진을 강타하고 있다. 다음 시즌 뮌헨과 김민재는 '마이스터샬레(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와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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