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버리고 '갤워치6' 착용한 손흥민, 갤럭시 곧 출시 미리 예고했다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후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3.6.20/뉴스1 제공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뉴스1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4일 "손흥민은 앰배서더로서 갤럭시 브랜드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홍보 제품은 미공개 신작 '갤럭시워치6'였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한 손흥민은 갤럭시워치6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갤럭시워치6는 이달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인 제품이다. 전작과 비교해 헬스케어(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에도 손흥민에게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선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