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고동빈 감독 "연승에 집착하지 않고 항상 일정한 경기력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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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고동빈 감독 "연승에 집착하지 않고 항상 일정한 경기력 유지하겠다"

이포커스 2023-07-15 00:53:25 신고

젠지 고동빈 감독, '딜라이트' 유환중 선수 [사진=고정현 기자]


젠지가 1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시즌 2R에서 DRX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고동빈 감독, ‘쵸비' 정지훈 선수가 승자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

Q. 12연승 소감

(고동빈 감독) 오늘도 DRX전 상대편이 밴픽적으로 많이 준비했는데 선수들이 잘 간파하고 잘 대처하면서 손쉽게 이긴 것 같아서 뿌듯하고 좋습니다.

(쵸비) 저도 오늘 DRX전 2:0으로 승리하면서 12연승 이어가 더 좋습니다.

Q. 팀 자체 연승 신기록 소감

(고동빈 감독) 젠지 팀 자체에서 어떻게 보면 이렇게 연승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 되는 일에 제가 같이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 선수들과 함께 이렇게 좋은 기록들을 써나가는 거는 확실히 좋고 하지만 또 너무 연승에 집착하지 않고 항상 일정한 경기력을 보여드리고자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쵸비) 제 기억에 12연승을 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팀의 기념적인 12연승이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팀이 아니라 사람이다 보니까 그렇게 크게 감흥이 오지 않는 것 같아요.

Q. 1,700킬 달성 소감

(쵸비) 사실 1700킬을 달성하긴 했는데 사실 이것도 저는 연승과 비슷하다고 보는 게 많이 하다 보고 좋은 성적이 나오니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라서 크게 딱히 의미를 두지 않는 것 같아요.

Q. 자신에게 큰 의미는?

(쵸비) 저에게 큰 의미를 가지는 거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저는 우승이 가장 큰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리그에서

Q. 1세트에 대해

(쵸비) 1세트 같은 경우는 트타, 아이번이 실드를 달고 터질 타이밍에 앞 점프를 뛰면 딜 교환을 무조건 손해를 보니까 난입으로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려고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지평선을 간 거는 애니가 라일라이를 가니까 그게 무조건 터져서 재밌기도 하고 그리고 제가 계속 마오카이 묘목을 일부러 지우면서 E를 켜서 마오카이 위치를 찾으면서 그 주변에 또 누가 같이 보일 수도 있어서 그렇게 템 선택을 했어요.

Q. DRX 밴픽에 대해

(고동빈 감독) 상대편에서 스왑 픽을 되게 많이 준비했는데 어떻게 보면 또 스크림 때 흔히 가끔씩 나오는 그런 스왑 픽들이 이번에 대회 때는 사실 그렇게 많은 팀들이 쓰지 않는데 그래서 그냥 스크림 때처럼 이제 선수들이 그냥 매치업을 안 해봤을 뿐이지 충분히 그냥 솔랭이든 어디서든 상대해봤기 때문에 잘할 거라고 믿고 있었고 그대로 경기 때 그런 게 드러났던 것 같습니다.

Q. 연승을 위해 조심해야 할 점

(고동빈 감독) 사실 연승이 아니더라도 저희가 항상 준비하고 조심해야 되는 거는 경기력이 떨어지는 걸 당연히 1차적으로 조심해야 되고 이제 패치 버전이 바뀔 때마다 그 버전에 대한 적응을 최대한 빨리 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이건 연습과 별개로 계속 그런 식으로 경기력을 유지해야 될 것 같습니다.

Q. 다가올 경기들 각오

(고동빈 감독) 다음 주 패치가 사실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그거에 따라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고 이제 광동과 KT 둘 다 어떻게 보면 특색들이 다 뚜렷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광동전을 준비할 때는 맞춤으로 해야 될 것 같고 KT전 준비할 때도 KT전 맞춤으로 준비를 따로따로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

(고동빈 감독) 다음 주에도 강력한 팀들과 대진이 남아 있는데 잘 준비해서 꼭 다음 주도 연승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쵸비) 저도 지금 남은 경기 잘 준비해서 다 이기고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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