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체제였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교수로 활동하다 1950년대 말부터 민주화 운동에 나섰다. 1968년에는 '프라하의 봄'에 참여해 저서를 압수당하고 집필에 제한을 받는 등 고초를 겪었다.
결국 그는 공산당의 탄압을 피해 프랑스로 망명, 체코슬로바키아 국적을 박탈당하기도. 이후 프랑스에서 대학 강의와 집필을 이어갔으며 지난 2019년 국적을 회복했다. 1984년에 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세계적인 작가가 됐다.
시대적, 국가적 배경 때문인지 그의 소설에는 깊은 고뇌를 통해 발현된 철학적인 면모가 곳곳에 묻어난다. 아래는 그가 저서에 남긴 주옥같은 문장들.
프리랜스 에디터 / 권혜림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바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