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동해·규현이 10년 넘게 몸담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하지만 슈퍼주니어 그룹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SM은 14일 “슈퍼주니어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은혁, 동해, 규현의 경우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세 사람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가는 만큼, 이후에도 다양한 그룹 활동과 유닛 및 개별 활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며 한층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려욱은 SM과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5년 가요계에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인아’, ‘미스터 심플’(Mr.Simple) 등 히트곡을 내며 K-POP 레전드로서 18년간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정규 11집 ‘더 로드’ 발매하며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