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차' 엑소 "시대 많이 변했다" 열정 불태우며 멤버 디스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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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엑소 "시대 많이 변했다" 열정 불태우며 멤버 디스전까지

뉴스컬처 2023-07-14 10:34: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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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엑소가 지난 활동에 관해 이야기한다.

14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빈지노, 데이브레이크, 효린, 폴 블랑코, 엑소(EXO)가 출연한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사진=KBS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사진=KBS

7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래퍼 빈지노가 여전한 무대 장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정훈이 "볼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잘 무대를 씹어 드시는지…"라고 감탄하자 빈지노는 "씹는 척 좀 해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신곡 비하인드와 함께 변함없는 사랑꾼의 면모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엑소는 관객 모두와 함께 즐기는 무대로 시작한다. 하우스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 합을 맞춘 밴드 버전의 '으르렁'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최정훈은 동갑내기 친구 디오(도경수)의 출연으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엑소는 '군백기'를 거쳐 약 5년 만에 완전체 컴백으로 돌아온 소회부터 멤버별 근황을 소개한다. 또 2013년 발표한 '늑대와 미녀'를 레전드 퍼포먼스로 꼽으며 최정훈과 함께 전설의 나무 오프닝을 꾸민다.

엑소는 "그간 시대가 많이 변했다. 뒤쳐지면 안 되겠다. 질 수 없다"며 데뷔 11년 차에도 변함없는 열정을 불태운다. 훈훈하게 시작한 서로의 첫인상 비하인드가 거침없는 폭로 디스전으로 변질돼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리웨이크 프로젝트 – 왜 불러' 코너에는 데이브레이크가 출격해 현장감을 더한 사운드와 심장을 두드리는 비트로 'TOUCH ME'(터치 미)를 10년 만에 새롭게 부른다. 또 효린과 폴 블랑코가 소울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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