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 도경수, 위기 속 치열한 사투 "희망·용기·위로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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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 도경수, 위기 속 치열한 사투 "희망·용기·위로의 영화"

조이뉴스24 2023-07-14 08:1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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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 문'이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의 치열한 순간을 포착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머나먼 우주, 대한민국 우주센터, 그리고 미국 NASA 각자의 자리에서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의 긴박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더 문' 도경수의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CJ ENM]

공개된 스틸은 선우와 재국뿐만 아니라 현 우주센터장과 정부 관료, 재국과 함께 일하는 천문대 인턴 등 대한민국 우주 대원의 무사 귀환이라는 하나의 목표 앞에 선 다양한 이들의 등장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많은 기대를 안고 우주로 날아올랐던 달 탐사 우주선 우리호가 예기치 못한 태양풍으로 인해 큰 위기를 만난다. 우리호의 막내 탐사 대원 선우만이 유일하게 생존하고, 나로 우주센터는 혼돈에 빠진다. 5년 전 실패한 유인 우주선 프로젝트의 책임을 지고 소백산 천문대에 칩거하던 재국은 이번에는 대원을 잃고 싶지 않다는 일념으로 다시 나로 우주센터로 돌아간다.

현 우주센터장 정민규(박병은)와 우주센터의 모든 스태프 역시 머리를 맞대 대책을 강구하지만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없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조한철), 차관(최병모), 재국과 소백산 천문대 천체 관측팀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인턴 한별(홍승희)까지 모두 모니터 너머 선우의 상황을 초조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NASA 유인 달 궤도선의 메인 디렉터 문영(김희애) 또한 깊은 고민에 빠진다.

'더 문' 설경구, 김희애 [사진=CJ ENM]

"'우주는 하나다'라는 생각으로 시나리오를 썼다"는 김용화 감독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때로는 이성과 합리성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는 연출 의도를 밝혀 생존을 향한 굳은 의지, 간절함과 휴머니티 등 다양한 감정이 뜨거운 드라마를 이루는 '더 문'을 향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도경수 역시 "희망과 용기를 얻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영화"라고 '더 문'만의 특별함을 짚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더 문'은 오는 8월 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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