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불나는 것 같아"... 응급실까지 가게 된 쥬얼리 이지현, 심각한 현재 상황에 모두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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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불나는 것 같아"... 응급실까지 가게 된 쥬얼리 이지현, 심각한 현재 상황에 모두 걱정했다

원픽뉴스 2023-07-13 12:1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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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촬영 중 불의의 사고로 응급실에 실려 가며 모두 걱정했습니다.

쥬얼리 이지현 / 사진 = 인스타그램 
쥬얼리 이지현 / 사진 = 인스타그램 

 

이지현은 2023년 7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급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괜찮아요. 아프면서 크는 거잖아요"라며 "촬영 중 이물질이 튀어서 눈에서 불나는 것 같더라고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병원이 문 닫을 시간이라 응급실 갔는데 각막에 상처가 났대요"라며 "아프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거니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쥬얼리 이지현 
쥬얼리 이지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는 이지현이 담겨졌는데 눈을 제대로 뜨지도 못한 채 응급조치를 받고 있습니다. 괴로운 듯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지현 설명에 따르면 그는 촬영 중 각막 부상을 입어 늦은 시간 응급실에 옮겨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는 괜찮다고 팬들을 안심시켰으나 함께 올라온 환자 팔찌에는 '금식'이라고 적혀 있어 부상의 정도가 꽤 심하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큰일 날 뻔 했네요", "이게 무슨 일인가요", "너무 걱정되네요", "빨리 나으시길 바라요", "도대체 무슨 물질 때문에 응급실까지"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2006년 그룹을 탈퇴했습니다. 이후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고 두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소송만"..이지현 두번이나 이혼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은?

이지현 이혼사유
이지현과 남편 김중협 씨

 

한편 이지현은 현재 10살 딸 8살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31살에 딸을 낳았다는 이지현은 첫 번째 결혼에 대해 "연애기간이 짧았다. 3개월이었다. 3개월 연애하고 결혼 기간에도 많이 떨어져 있었던 것 같다. 아이들 아빠가 외국 출장이 잦았다. 많이 다투다 보니까 아이들 데리고 친정 가서 많이 지냈다. 같이 산 시간보다 소송한 시간이 더 길다. 거의 10년 동안 소송만 하면서 보낸 것 같다"고 방송에서 말한 바 있습니다.

이어 "첫 번째 이혼은 협의가 안 돼 힘들었다. 전남편이 이혼을 안 해주려고 해 8개월이 걸렸다. 소송 이혼은 있었던 일, 없었던 일, 세상의 모든 더럽고 추악한 것을 다 가져다 써서 법원에 내야 하는 것이었다. 정신적으로 피폐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이후에도 면접교섭권을 놓고 충돌이 이어졌는데 그는 "대화가 안 되고 욕설이 오가니 또 소송을 걸게 됐다. 이 소송은 1년 반 정도 걸렸다. 아이들에게 어떤 환경이 좋은지 조사를 받고 엄마, 아빠가 법원에 불려가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두 번째 결혼인 안과 전문의에 대해서는 "1년 정도 연애했다. 애들 재우고 밤에 집 앞에 그 사람이 오면 집 근처에서 맛있는 것 먹고 이야기하다 헤어지고 그런 식으로 연애했다"며 "그분도 재혼이었다. 아이가 둘이 있었다. 아이들 엄마가 키우고 있었다. 같이 살아보지도 못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헤어졌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이지현은 "남자들이 그렇더라. 그걸 해야 안심이 되나 보더라. 종이 때문에 참 힘들었다. 원래 생각했던 건 아이들하고 다 함께 예쁘게 사는 그림을 갖고 결혼했는데 시댁 쪽에서 아이들을 너무 반대했다. 아이들은 절대 안 된다고 반대를 해서 남편이 시댁 어른들을 설득하는 기간이 필요했다. 그게 쉽지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살림을 합치지는 않고 혼인신고 하고 1년 정도 있다가 헤어졌다. 두 번째 이혼하면서 꿈같았다. 나한테 이런 일이? 아이들이 어릴 때라서 아이들하고 전쟁하고 재우고 나면 이게 정말 꿈이었으면 좋겠다. 36살이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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