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부활한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배우 박보검이 션에게 지목받자, 시원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보여주었다.
tvn 화면 캡처, 박보검 sns
이어 박보검은 "루게릭요양병원이 건립될때까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첫번째 루게릭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응원해 주세요"라며 많은 사람에게 루게릭병원 건립을 위해 관심을 부탁했다.
박보검 sns
이어 박보검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배우 곽동연과 오마이걸 미미함 그리고 더보이즈의 큐를 지목했다.
평소 박보검과 친분이 있던 배우 곽동연과 큐의 지목에는 사람들이 납득을 했으나 오마이걸 미미에 대해 친분이 없던 박보검이 뜻밖에 지목하자 사람들은 지목 원인을 박보검의 귀여운 복수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tvn 제공
오마이걸 미미는 지난달 2일 방송되었던 tvN의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인물 퀴즈를 하던중 배우 박보검의 사진이 나오자 "김범수"라고 외쳤다. 이에 이영지는 "난 이거 쉴드 못 친다"며 미미에게 선을 그었고 미미는 급하게 "택아 사랑해"라며 살기 위해 몸부림쳤다.
tvn 제공
이에 나영석 pd는 "참고로 보검이가 우리 프로그램 너무 좋아해서 작가에게 전화도 했었다"며 미미를 더욱 궁지로 몰아넣자, 미미는 "저는 안 좋아하시죠?"라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 하려 했었다.
tvn 제공
이에 네티즌들은 "박보검이 자길 김범수라 해서 지목한 것 같다" , "박보검의 귀여운 복수다" "박보검과 김범수는 닮지도 않았는데 어쩌다 그렇게 말했냐?"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 sns
최근 다시 진행되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 환자를 위한 요양병원 건립을 목표로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만 원을 루게릭병 병원 건립을 위하여 기부해야 한다. 또한 얼음물을 뒤집어쓴 영상과 세 명의 도전자를 지목해 SNS에 올리며 참여를 유도한다.
현재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가수 션을 시작으로 아이유 박보검 조원희 등 수많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승일희망재단은 올해 루게릭요양병원이 착공되었으며 총예산은 203억 원이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