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들은 피가 꺼꾸로 솟아"...600억 맘카페 사기 연루 '현영'의 경악스런 근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피해자들은 피가 꺼꾸로 솟아"...600억 맘카페 사기 연루 '현영'의 경악스런 근황

DBC뉴스 2023-07-12 12:00:00 신고

3줄요약
현영/뉴스1 ⓒ News1 DB
현영/뉴스1 제공

방송인 겸 배우 현영이 맘카페 회원들에 사기 피해를 입힌 A씨의 절친한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현영 소속사 노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뉴스1에 따르면 "현재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라며 "현재로서는 사실 확인이 어려워 드릴 수 있는 답변이 없다"고 말했다.

노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말께 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전속계약을 맺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아직 해당 이슈에 대해 파악이 되지 않아 확인 과정부터 거치고 입장 발표 여부를 고려하겠다는 상황이다.

앞서 한 매체는 현영이 맘카페 운영자 A씨를 통해 상품권 재테크를 했다가 원금을 돌려받지 못해 A씨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영은 돈을 빌려주면 6개월 동안 매달 7% 이자를 준다는 말에 현혹돼 5억원을 입금했다. 이에 대한 이자로 5개월간 월 이자 3500만원, 총 1억7500만원을 챙겼으나, 돌려막기 사고가 터져 원금 3억2500만원을 손해 봤다.

하지만 월 이자 7%가 법정 최고이자율보다 4배 이상 높다는 점, 이자 소득 신고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순수 피해자로 보기 어렵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무엇보다 현영이 사기행각에 이용당해 회원들의 피해가 더욱 커졌다는 문제도 전해졌다. A씨가 '재테크의 여왕' 현영과의 친분을 이용, 회원들을 안심시켰다는 것. 또한 A씨는 인스타그램에 현영과 함께 한 생일파티 사진도 올리는가 하면, 현영의 화장품을 맘카페에서 적극 판매, 홍보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Copyright ⓒ DB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