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전투나 경쟁 스트레스 없이 판타지 세계를 모험할 수 있는 게임이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
싱귤래리티
6는
11일
, 시뮬레이션
MMO 신작
‘팔리아
(Palia)’의 테스트 일정을 밝혔다
. 먼저
8월
2일
(현지시간
) 소수 인원 대상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 8월
10일
(현지시간
)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테스트가 열릴 예정이다
.
팔리아는 드넓은 판타지 세계에서 각종 생활 콘텐츠를 즐기는 게임이다
. 플레이어는 낚시·채광·채집을 중심으로
, 자신만의 방식을 이뤄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파티를 꾸려 모험을 떠나거나
, 집을 짓고 내부 인테리어를 꾸미는 등 다양한 활동들이 가능하다
.
여기에 전투나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최소화했다
. 다른 플레이어와 싸우는
PvP 콘텐츠는 존재하지 않으며
, 들판이나 숲에 서식하는 야생 동물을 사냥하는 것 정도만 구현됐다
. 개발진은 전투를 비롯한 일부 경쟁 콘텐츠는 핵심 플레이 경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연스럽게 여러 사람과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 지난
2021년 공개 당시 개발진은
“팔리아는 플레이어를 하나로 모으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꿈에서만 가능한 삶을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 여러분이 팔리아에서 만들어갈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루빨리 듣고 싶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
한편
, 팔리아를 제작 중인 싱귤래리티
6는 라이엇 게임즈 출신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2018년 설립한 곳이다
. 이후 블리자드
, 에픽게임즈 등 유명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합류했으며
, 2021년 팔리아 제작 소식을 공개했다
.
팔리아는
PC로 즐길 수 있으며
, 추후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 현재까지 정식 출시일과 한국어 지원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