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남부지방 중심 시간당 30~60mm 강한비

▲ 사진=뉴시스프라임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전남해안과 경남권남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이 오늘 오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것으로 관측했다.
 
기상청은 12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제주도에, 저녁까지 강원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오늘 오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1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 5~20mm,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200mm 이상 경상권 5~60mm, 제주도 5~40mm 등이다.
 
또한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기온은 27도에서 32도 분포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무덥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제주 33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