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황수영 기자] PSG 입단 후 첫 훈련에 참가한 이강인의 사진과 영상들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했다.
파리 생제르맹 FC(PSG)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첫 공식 훈련에 참가한 이강인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코칭스태프와 인사하고 실내 훈련에서 근력 테스트 등을 거친 후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이 지휘하는 야외 훈련에서 공을 만지며 첫 훈련을 성실히 보냈다.
영상 속 이강인은 팀동료들과도 인사를 나눴는데 네이마르와 함께 옆에서 나란히 앉아 훈련을 받는 모습도 확인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신기해서 실감이 안 난다", "옆에 네이마르 있는 사진 무슨 딥페이크 같다"며 이강인이 PSG에 있는 모습을 신기해했다.
이강인 선수 인기는 국내에서만의 반응이 아니다. PSG는 이강인을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한 이후 지난 9일부터 파리에 위치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이강인의 이름과 등번호 19가 새겨진 유니폼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나 하루도 지나지 않아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인터넷 커뮤니티 FM코리아의 누리꾼들은 "같은 팀에서 네이마르 투샷으로 있는게 신기하다", "다치지 말고 잘 적응해보자", "앞으로 1일 1강인이 소식들을 수 있을 거 같아 기쁘다", "네이마르랑 같이 있는 것만 봐도 재밌고 웅장해진다, 즐겁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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