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인 보이그룹이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피크닉타임"의 첫 방송이 공개되었다고 12일 JTBC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의 유튜브 채널에서 알려졌다. "피크닉타임"은 배너의 리얼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첫번째 예능에 참여한 배너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피크타임 덕분에 진짜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고 설렘을 표현했다.
배너는 단독 예능에서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운동, 낚시, 캠프, 파이어, 레저 스포츠, 수상 스키" 등을 언급하였고, 제작진은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배너를 데리고 갔다. 배너는 제작진의 "하고 싶은 것 다 해라"는 말에 먼저 만두 핫바를 먹기 시작하였다. 그 후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 전에 몸풀기에 나선 배너는 준비 운동부터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하지만 성국은 평소 뛰어난 운동 신경과 피지컬로 멤버들의 기대를 받으며 웨이크보드 첫 도전에 나섰지만 시작 1초만에 실패해 큰 웃음을 주었다.
이후 제작진의 제안으로 다양한 장애물을 뚫고 1분 안에 목적지에 도착하면 성공하는 미션인 "출발 드림팀 배너 버전"을 시작했다. 첫 주자 혜성은 에이스를 자처하며 1등팀의 독기를 보여주겠다며 호기롭게 달렸지만 얼마가 지나지 않아 물에 빠져 실패했다. 이후 태환곤이 59.44초를 기록하며 성공했다.
또한, 배너는 달리는 허리케인 보트 안에서 노래 완창 도전 미션도 성공하며 제작진 카드를 획득했다. 제작진 카드로 마트에서 풍성하게 식품을 구입한 배너는 설레는 기분으로 숙소에 도착했다. 방송 말미에는 배너의 2박 3일간 펼쳐질 여행기를 예고해, 다음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피크닉타임"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6시 고고씽 유튜브 채널과 국내 티빙, 일본 아베마에서 공개된다.
Copyright ⓒ 시아피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