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톰 크루즈 주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박스오피스 점령을 예고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11일 하루동안 6만 900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55만 3426명.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범죄도시3'가 다시 2위다. 하루동안 1만 904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057만 4556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가 전작 '범죄도시2'가 세운 기록 1269만명을 뛰어 넘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3위다. 하루 1만 545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82만 3632명을 기록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해리슨포드)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다.
4위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다. 하루동안 1만 4233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83만 4061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다.
'여름날 우리'가 하루 8624명을 모으며 5위를 지켰다.
'여름날 우리'는 17세 여름, 요우 용츠(장약남)에게 풍덩 빠져 버린 저우 샤오치(허광한)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이런 가운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64.7%, 예매 관객수 29만 9255명을 기록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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