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이 2TV에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11일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측은 "현재 11월 2TV 편성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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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매체는 '고려 거란 전쟁'이 오는 11월 방송을 목표로 촬영 중이며, 기존 사극들과 달리, KBS1이 아닌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신생국 고려와 당대 최강국인 거란제국이 26년간 맞붙은 전쟁과 그 고통을 끝낸 귀주대첩의 주역 강감찬 장군의 완벽한 승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최수종이 강감찬 장군 역을 맡아 지난 2012년 방영된 '대왕의 꿈' 이후 10년 만에 대하 사극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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