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2년 전 불륜설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말미에서는 다음주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방송분이 예고됐다.
지난 2018년 3월 하차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300회 특집 마지막 출연자로 알려졌다. 이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조심스레 불륜설에 대한 심경 고백이 담겼다.
추자현은 "나도 처음으로 꺼내는 것"이라며 "아실만한 분들은 알텐데 재작년쯤에 안 좋은 이슈가 있었다.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들에 실망을 끼쳐드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2021년 중국 한 매체는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힌 우효광 모습을 공개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우효광은 당시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사과했다.
한편, 우효광, 추자현 부부의 일상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2' 예고편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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