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FIFTY FIFTY)현재상황 정리...멤버 얼굴도 모르는데 이름바꺼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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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FIFTY FIFTY)현재상황 정리...멤버 얼굴도 모르는데 이름바꺼서 활동?

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3-07-11 11:2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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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기획사의 기적으로 불린 여성아이돌그룹 피프티피프티가 현 소속사 어트랙트와 법정다툼으로 이어지며 진흙탕 싸움이 시작됐다.

메이저 기획사가 아닌 중소기획사인 어트랙트 수장인 전홍준 대표는 유열 매니저를 시작으로 조관우, 바비킴, 윤미래, 윤건을 키워냈고, 최승호 매니지먼트 부문장은 김건모, 솔리드, 이정현 등 국내 탑 가수들을 관리해왔다. 어트랙트의 피프티피프티는 데뷔 113일 만에 대표곡 로 빌보드의 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데뷔 후 127일에는 Bubbling Under Hot 100 차트에, 데뷔 후 134일에는 Billboard Hot 100 차트에 연달아 이름을 올린 피프티피프티의 기록들은 모두 K-POP 그룹 역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에 올린 성과로 기록됐다. 이후 피프티피프티는 전 세계 주요 국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K-POP 한류를 이끌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멤버들의 건강 문제로 피프티피프티는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고, 이 기간 동안 소속사 측과의 갈등을 전하며 맴버들과 불거진 이슈가 지금까지 현재 진행형이지만 이로인해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참여가 예정됐던 대형 공연 및 마케팅 행사 모두 전면 취소됐다.  

소송으로 번진 내용을 보면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투명하지 않은 정산'을 문제로 지적하며 소속사인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어트랙트 측은 이에 피프티피프티의 프로듀싱 외주 업체인 ‘더 기버스’가 글로벌 음원 콘텐츠 기업인 워너뮤직으로 멤버들을 빼돌리기 위해 멤버들이 기존 계약을 파기하도록 종용했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더 기버스를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이에 대해 더 기버스도 어트랙트의 ‘지속적 허위사실 유포’를 문제 삼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의 1차 공판으로 3자간 법정 공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사건은 파국으로 치닫게 됐다. 

어트랙트 제공

사건이 제기되며 밝혀지는 내용과 녹취록의 공개로 여론은 현재 팬덤커뮤니티 등을 통해 안성일 대표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보다 사실상 여기까지 키워논 전홍준의 어트랙트 측 입장에 공감한다는 여론이다. 멤버들의 부모들은 피프티피프티 한글 상표권을 지난달 출원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안성일 대표의 녹취록과 200억투자자와 전홍준 대표의 녹취록 등이 공개되며 전 대표만 모르고 있던 안성일 대표의 '200억 매각제안' 에 날선 시선이 쏱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피프티피프티가 올린 성과가 기록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냉정하게 보면 음반이 아닌 음원 1개의 히트를 기록한 데뷔 1년 미만의 신예 그룹일 뿐이다. 즉, 소속사에 자신 있게 정산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소속사인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의 육성에 약 8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의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고생해서 피프티피프티를 육성해 낸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응원하고 있다. 현재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다양한 K-POP 팬덤 커뮤니티에서 단단히 미운털이 박혀 있다. 네티즌들은 ‘스스로 배를 가른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신돌’ 등으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부르며 그들의 행보를 비판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얼굴도 모르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전원교체해서 다시 데뷔시키자", “전홍준 대표가 피프티피프티 멤버 전원을 교체하고 다시 데뷔 시키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피프티피프티 한글상표권 보다 먼저 어트랙트 측에서 영문인 'FIFTY FIFTY' 상표권을 등록한 상태라 한글 상표권에 대한 부분까지 어트랙트 측이 다행히 갖고 있다고 한다.

더기버스 홈페이지

또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과거 행적에도 재미난 사실이 있다. 2023년 가요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안성일 대표가 약 5년 전에도 가수 손승연이 소속사와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있을 당시 개입했었다. 당시 손승연에게 다른 소속사로 데려가 활동을 시켜주겠다며 소속사와의 분쟁을 야기했다"고 전했다.

당시 사건은 2017년 손승연이 자신의 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사건이다. 법원은 당시 손승연이 포츈엔터테인먼트와 캐치팝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손승연은 2012년 9월부터 포츈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했는데 포츈사는 2011년 5월 캐치팝엔터테인먼트와 서로 소속 가수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위탁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당시 손승연은 포츈사가 자신과 합의 없이 계약 당사자 지위를 캐치팝에 양도하고, 1년에 음반 1장씩을 제작하기로 한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데다 활동 지원이 부족하고 뮤지컬 출연을 방해했다는 이유를 들어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캐치팝 측에도 자신에 대한 매니지먼트 활동을 중지하라고 마찬가지로 요구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이어 "당시 손승연의 소속사가 안 대표에게 단 한 번 편곡을 맡겼는데 손승연이 소속사를 상대로 법적 분쟁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그 짧은 기간에도 손승연이 소속사와 분쟁을 하게 만들었는데 오랜 기간 함께 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손승연보다 더 쉽게 다가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손승연은 소송이 기각되고 손해배상까지 한 뒤 소속사를 나가며 현재는 거취는 안성일 대표가 설립한 더기버스 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프티 피프티도 처음에는 다른 소속사로 옮기고, 사람들 관심이 식으면 안성일 소속사로 조용히 갈 것임", "피프티 피프티 개 소름이야. 안성일 대표가 또 이런 짓을 해서 넘어간 거네", "피프티 그럼 처음부터 소송 지고 위약금 조금 내고 튀려고 한 거야?", "진짜 판박이네 사기꾼이네", "이번에 일이 너무 커져서 저렇게 묻힐 수가 없었네. 하마터면 전홍준 대표도 법정 싸움만 하다가 묻혔을 수도 있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이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이사

어트랙트 법률대리인은 '가처분 승소 여부보다 아티스트와의 원만한 협의를 원한다'고 밝혔으며 그러면서 "어트랙트는 뒤에서 조종하는 배후 세력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 증거도 있다. 별도의 소송과 법적 절차를 통해 끝까지 파헤쳐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기획사에서 모든 전 재산을 투여했고, 전홍준 대표의 노모가 모아놓은 적은 금액까지도 합쳐 80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해 그룹을 성장시켜 왔는데 외부 세력이 개입해 강탈해 간다면 앞으로 K팝 시장에서 어떤 중소기획사가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위험을 감수하며 K팝의 미래를 짊어질 아티스트를 개발할 수 있겠나. 정말 안타깝고 슬프게 생각한다"고 안성일 대표를 강하게 비난했다. 현재 멤버들과 합의를 시도했으나 답변이 없다고 전했다.

업계는 이번 사건으로 중소 기획사들의 육성에 의한 아티스트의 성공 사례가 다시는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5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제협은 “연예계에 오래전부터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 멤버 빼가기, 탬퍼링(사전접촉) 등은 기획사와 소속 연예인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해 왔다”라면서 “자본력에 근거한 기회주의적 인재 가로 채기는 K-POP의 근본을 일궈낸 제작자들과 아티스트의 성장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여론은 어트랙트 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며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개인의 인지도가 없는 상태에서 만약 승소후 활동을 재개한 들 새로운 팀명을 갖고 신인으로 다시 시작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글로벌차트에 오른 '큐피드' 신화를 꿈꾸기는 힘들것이라는 게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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