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규성(25)의 FC 미트윌란행이 근접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의 기자로 유럽축구 이적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규성이 26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5년 계약으로 덴마크 미트윌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합의가 완료된 상황이다”라고 알렸다.
조규성은 1998년생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다. 지난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역사상 최초로 본선 한 경기 멀티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지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이미 고별전을 치른 그다. 이후 전북 현대와의 결별이 발표됐고, 미트윌란행 오피셜 발표 또한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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