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억 빛 청산' 이상민, "이제는 플러스다..." 깜짝 발언에 탁재훈 "플러스인지 확인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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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억 빛 청산' 이상민, "이제는 플러스다..." 깜짝 발언에 탁재훈 "플러스인지 확인 안됐다"

뉴스클립 2023-07-10 12:1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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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미운 우리 새끼', 유튜브 '심야신당' 제공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 유튜브 '심야신당' 제공

가수 이상민이 빚 69억을 청산 후 이제는 플러스가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미우새' 로고송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민, "다 갚았다..이제는 플러스다..."

이날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려 한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하자 탁재훈은 “빚 갚더니 또 시작이다"라며 "무슨 프로젝트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미우새'를 한 지 7년이 되었다고 말하며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로고송을 줬지만 '미우새'는 없어 로고송을 만들어보자고 탁재훈에게 제안했다. 

작곡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탁재훈은 “내가 싸이도 알고 진영이도 알잖아. 근데 이런 걸로 연락하기가 애매하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지지 않고 이상민은 “아이유가 자기 회사로 가장 영입하고 싶은 사람이 나라고 했다”라고 자랑했지만 "번호는 없다"라고 반전을 보여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이어 이상민은 싸이 번호가 있다며 곧바로 전화를 걸어 곡 하나만 써달라고 자신 있게 말했고 싸이는 “언제까지 필요하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네가 줄 때까지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이상민이 탁재훈이 섭외한 작곡가는 바로 탁재훈의 절친인 뮤지였다. 뮤지는 여러 데모곡을 들려줬으며 이상민은 자신이 준비한 가사로 가이드 랩을 선보였다. 

이상민은 ‘아무리 부자라 해도 이제는 비켜줘라 다 갚았다 플러스다 룰라 스타’라는 가사를 넣어 부르자 탁재훈은 “본인 이야기를 왜 넣냐"라며 "그리고 플러스인지는 확인이 안됐잖아요”라고 지적해 폭소케 했다. 

이상민, "69억 빛 청산에도 기쁘지 않아..."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앞서 방송된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69억 원의 빚을 청산하지만 올해가 제일 힘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민은 "올해 빚이 정리된다는 걸 알고 일하니 감정적으로 더 힘들다"라며 "어머니가 굉장히 위독하시다. 5년째 병원에 누워계신다 아프신 게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이상민은 "올해 빚을 다 갚고 정리가 끝나면 같이 행복하게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어머니가) 없을 수도 있다. 계속 누워계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민은 10년 동안 일과 집만 반복했다는 이상민은 "사람이 싫었다. 아무것도 되는 게 없고, 가장 무서운 감정이 사랑이라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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