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서신애의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며 여자)아이들에서 퇴출당한 서수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논란 이후 약 2년 반만의 소식이다.
서수진은 최근 인스타를 재개했는데, 개설 10일 만에 놀라울 정도의 팔로워 수를 기록했다. 이에 팬들과 대중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
서수진 인스타 근황 폭발적
서신애 학폭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서수진이 지난 1일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그의 SNS 활동은 약 2년 6개월 만으로, 팬들의 팔로잉이 시작되자마자 10일 만에 237만 팔로워 수를 기록했다.
그는 과거 활동 모습과는 달리 수수한 모습의 얼굴로 카페에서 찍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연예인 말고 패션 관련 인플루언서 같은 거 하면 좀 괜찮겠다”, “SNS 활동 기다린 팬들이 저렇게 많은 거 보면, 복귀해도 될 듯”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왜 관심 주냐”는 등의 부정적 댓글도 달렸다.
|
‘학폭 논란’ 서수진 무혐의?
지난해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은 자신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한 최초 폭로자를 형사 고소한 결과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최초 폭로자는 “서수진이 중학생 시절 화장실에서 자신의 동생과 동생 친구를 불러다가 서로 뺨을 때리게 했다”며 “‘이제부터 XXX왕따’라는 단체문자를 돌리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또 “내 동생의 돈을 뺏어가고 괴롭힌 애가 아이돌이 돼 TV에 뻔뻔하게 얼굴들고 나온다”다고 분노하며 배우 서신애도 자신의 동생과 함께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수진 측은 “해당 동창과 전화로 다투는 과정에서 욕설한 적은 있으나 학교 폭력을 가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하며 폭로자를 형사 고소했다.
하지만 서수진의 변호사 측은 “서수진은 폭로자에게 폭행을 행사하거나 금품을 갈취한 사실이 없으며 중학교 1학년 당시 학교폭력 등의 문제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결과를 밝혔다.
|
과거 펜타콘 후이와 데이트 장면도 발각
한편 (여자)아이들 활동 시절 수진은 펜타곤 후이(이회택)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과거 2018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진이 후이와 팔짱을 끼고 쇼핑몰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공유되며 열애설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들은 당시 “같은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친분을 이어가다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얼마 못 가 결별했다”고 알려졌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