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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정선군 |
정선군은 지난 5월 정선군 최대 논농사 지역인 북평면 남평1리 친환경 광역단지 일원에 위치 한 논 1만6688㎡ 면적에 유색벼를 활용한 논 그림을 그렸다. 정선군에서 처음 시행되는 논 그림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 가리왕산 국가 정원 문구와 군민이 하나 되어 지켜낸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그림과 정선군의 대표 캐릭터 와와군의 독특한 모습을 표현했다.
유색벼 논 그림은 기존에 심어진 초록색 벼를 기본으로 하여 자주색, 검은색, 흰색 의 3가지 유색벼를 활용했다. 크기와 형태, 소재도 독특하지만 벼의 생육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논 그림은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특히 오음봉 전망대와 로미지안 가든에서 유색벼 논 그림을 조망할 수 있으며 청정 자연 속 탁 트인 하늘과 수려한 산세와 논 그림이 어우러져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또 이색적인 풍경을 찾는 전국의 사진가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신원선 북평면장은 "정선군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유색벼 논 그림이 올해 멋진 모습으로 그려지기를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농가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면민과 행정이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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