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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2023년 화랑훈련 포스터./사진=김해시 제공 |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으로 해안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상황과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 등 다양한 상황하에 이뤄진다.
훈련 1~2일차 '대테러 및 대침투 작전'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통합방위사태 선포부터 김해시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운영되며 훈련 3~4일차에는 전시전환 및 전면전이 진행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실전처럼 내실 있게 훈련해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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