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장동민 "누구 한명 죽을 때까지 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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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장동민 "누구 한명 죽을 때까지 하게 해주세요"

머니S 2023-07-09 11:1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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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가족애 넘치는 소원을 담은 천등을 날리며 대만 여행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6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좌충우돌 대만 여행 마지막 날이 펼쳐졌다.

유세윤의 강력 추천으로 닥터피시 발 마사지숍을 갔던 5인방은 이날 닥터피시가 가장 많이 몰린 '냄새왕'을 뽑는 배틀을 펼쳤고 맏형 김대희가 1등의 굴욕을 맛봤다.

마사지 후 '1인 1훠궈'로 유명한 현지 맛집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푸짐한 식사를 즐긴 뒤 식사비를 결제할 독박 게임을 진행했다.

이때 김준호는 차례로 콜라를 원샷한 뒤 트림을 가장 먼저 하는 사람을 독박자로 하자고 제안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준호는 무려 13초 만에 트림을 분출했다.

다음 타자인 유세윤과 홍인규는 갑자기 가족들에게 눈물의 영상 편지를 쓰면서 트림을 참는 묘수를 부렸다. 이에 당황한 '싱글남' 김준호는 "뭐야 이게? 너희 다 짰지?"라며 분노했지만 결국 비용을 결제했다.

숙소로 돌아온 5인방은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낭만에 젖었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나 내일 귀국해야 한다"라고 폭탄 선언을 했고 장동민은 "그러면 한국 갈 때까지 벌칙 의상을 입고 가라"고 말했다. 멤버들의 종용에 김준호는 결국 '레드 쫄쫄이' 의상으로 환복했고 약속대로 다음날 이 의상을 입고 공항에 갔다.

남은 4인방은 대만에서의 마지막 날을 '대희 데이'를 천명했다. 천등마을 스펀에 도착한 이들은 '소원 담은 천등 날리기' 체험을 했는데 비용을 건 독박 게임 결과 유세윤이 당첨됐다.

깊은 한숨을 쉰 유세윤은 잠시 후, "나의 불행이 나에게서 끝나길, 나의 가족들에게는 행복만이 가득하길"이라는 소원을 적은 천등을 날려 짠내를 자아냈다. 김대희, 홍인규는 가족의 건강을 빌었고, 장동민은 "더도 말고 딱 누구 한명 죽을 때까지만 ('독박투어') 하게 해주세요"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취두부 먹기' 벌칙에서는 여행에서 최다 독박자가 돼 벌칙을 받게 된 유세윤이 "이거 못 삼킬 것 같은데?"라며 괴로워했고, 결국 취두부를 입에 넣었다. 그는 "포효하게 만드는 맛"이라며 눈이 뒤집히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독박투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으며 조만간 세 번째 여행과 함께 안방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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