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미스는 9일(한국시각) 영국 하트퍼드셔주 세인트올번스 센추리온 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9번째 대회 '리브 골프 런던'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스미스는 전날에 이어 선두를 굳게 지켰다.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토마스 피터스, 마크 레시먼, 루이 우스투이젠과는 3타 차다.
지난해 9월 시카고 대회에서 LIV 골프 첫 우승을 한 스미스는 개인 통산 2승째에 가까워졌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도 스미스는 레시먼 등과 함께 선두를 달리고 있어 개인전과 단체전을 싹쓸이할 가능성이 커졌다.
스미스는 지난해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둔 뒤 LIV 골프로 이적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올해 LIV 골프에서 3승을 거둔 테일러 구치는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